분류 전체보기49 머위 나물 옥수수 김밥 만들기 며칠 전에 김밥을 싸고 속 재료가 조금 남아 있어서 이번에는 나물 김밥을 싸 봐야겠다 싶었다. 그래서 퇴근길에 마트를 들러 야채 판매대를 유심히 살피다가 정겨운 머위를 보게 됐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머위 나물과 옥수수밥을 지어 김밥을 만들어 봐야겠다 생각했다. 머위 나물 옥수수 김밥 만들기 과정 머위 손질해서 데치고 양념해서 무치기 밥 짓기 속 재료 준비하기 김밥 싸기 맛있게 먹기 머위 손질해서 데치고 양념해서 무치기 머위는 대략 손질을 해서 찬물에 잠깐 담가 두었다가 두어 번 씻어서 건져서 뜨거운 끓는 물에 잠시 데친다. 이 나물을 힘이 있어서 살짝 보다는 잠시로 가야 한다. 한 3분가량 데쳤다. 살살 뒤집어 주면서 끓였다가 찬물에 건져 내어 물기를 꼭 짠다. 그리고 양념한다. 한 봉지를 샀는데 데치고.. 2021. 11. 21. 색깔이 예쁜 연근 비트 피클 만들기 며칠 전 대장 건강에 대한 정보를 듣다가 대장까지 가는 영양소 이야기에 뿌리 식물이 좋다는 소리를 들었다. 그래서 예전에 즐겨서 만들어 먹던 연근 비트 피클이 생각나서 오랜만에 장아찌처럼 먹을 수 있지만 짜지 않게 색깔이 아주 예쁜 연근 비트 피클을 만들었다. 연근 비트 피클 만들기 순서 재료 손질하기 양념해서 끓이기 재료 넣고 식히기 재료 손질하기 연근은 한 봉지를 샀는데, 흙이 많이 묻어 있는 상태라 물에 잠시 담가서 흙을 불리고 씻어 낸 다음 감자 칼을 이용해서 껍질을 벗겼다. 벗기는 즉시로 생기는 갈변을 막기 위해서 식초 물에 담갔다가 약간 도톰한 폭으로 원형 모양을 살려서 썰었다. 그리고 끓는 물에 식초를 한 숟가락을 넣고 연근을 잠시 데쳤다. 한 3분쯤? 그렇게 데치고 나서 작은 체로 건져 큰.. 2021. 11. 1. 식감이 재밌는 팽이버섯 넣고 김밥 싸기 김밥을 간혹 싸는데, 매번 같은 재료를 넣는 것보다 무언가 한 가지라도 다르게 싸고 싶다는 생각을 매번 하게 된다. 그래서 이번에는 팽이버섯을 넣고 김밥을 싸 봤다. 기대만큼 맛있고 식감이 재밌는 김밥이 되었다. 팽이버섯 김밥 싸기 순서 오이 절이기 팽이버섯 손질해서 볶기 달걀 부치기 햄, 맛살 굽기 재료 넣고 싸기 ▷ 오이 절이기 / 팽이버섯 손질해서 볶기 오이는 맨 먼저 절이는 작업부터 한다. 굵은 소금을 이용해서 겉면을 문질러 씻고, 위 꼭지와 아랫부분은 도려낸 다음 반을 가르고 다시 반을 갈라 네 개가 되도록 자르고 속은 도려낸다. 그리고 납작하고 오목한 쟁반에 굵은 소금을 뿌리고 물도 약간 넣어 절인다. 김밥을 주로 아침에 싸기 때문에 오이 절이기는 자기 직전에 했다가 일어나자마자 물로 두어 번.. 2021. 10. 23. 화이자 2차 백신 접종 후기 지난 4일에 화이자 2차 백신을 접종했다. 백신 수급 상황에 따라 4주 간격이었던 것이 6주로 바뀌고 거기에 따라서 나도 자동으로 6주 후에 예약이 되었는데, 그 후로도 다시 당겨지는 일정들이 생기고 들렸지만 나는 변동 없이 그대로 6주 간격으로 접종을 하게 되었다. 1차 때 별다른 큰 문제는 없었고 작은 문제가 있었긴 했었기 때문에 별로 긴장하지는 않았었는데, 막상 당일이 되어서 작업실 주변 몇 사람에게 알리면서 인사치레인지 훈수를 두는 사람의 말에 잠시 살짝 긴장되긴 했다. 1차 때 괜찮았던 사람도 2차 때는 많이 아파하더라, 그런 경우가 많으니 몸조리 잘해라~ 뭐 그런 식의 말을 듣고 출발을 하게 되었다. 예방 접종 후 하루는 샤워 금지 예방접종의 첫 번째 조건은 하루 정도의 샤워나 목욕이 금지라 .. 2021. 10. 17. 이전 1 2 3 4 ··· 13 다음